주민동아리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재)아산문화재단(상임이사 맹주완)은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4일까지 아산시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2014년 지역문예회관 전시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네방네 삼각관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재)아산문화재단이 ‘2014 지역문예회관 전시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며, 전시회에는 그림나무(신창면), 그림빛(탕정), 옐로아트(배방) 주민동아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작품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22일과 29일에는 무료아트체험(선착순 100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문화재단 맹주완 상임이사는 “주민동아리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성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모두가 ‘문화예술로 행복한 아산만들기’를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