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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친구가 된 사람들

J·J연 두 번째 회원그룹전

등록일 2014년1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회 J·J연 회원그룹전이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신부동 시민문회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늦가을 꽃을 테마로한 전시회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2회 J·J연(정정식·불당동) 회원그룹전이 오는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신부동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이인옥(아산·60), 이현미(천안·59), 이인옥(천안·54), 민옥란(52·천안), 한정순(52·천안), 김우성(천안·48) 6명의 회원이 꽃을 테마로 파스텔, 유화로 표현한 40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될 작품에는 수련, 펜지, 안시리움, 카라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과 야생화가 만개해 있다.
2회째 회원 그룹전을 열게 됐다는 J·J연 이인옥 회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결과물을 보면 항상 겸손하다”며 “회원 한분 한분의 순수함과 열정에 감사드리고 훌륭하고 좋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사랑하고 그림과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이끌어 주시고 지도해주신 정정식 선생님께 늘 감사드리고 계속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J연은 지난 9월 제24회 한국여성미술공모전에서 이인옥(아산) 회원이 장려상을, 이인옥(천안) 회원이 특선을 민옥란, 김우성 회원이 입선을 하기도 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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