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천안여성영화제가 오는 11월13일(목)부터 11월16일(일)까지 4일간 신세계 충청점 문화홀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천안여성영화제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영화, 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해마다 예매 경쟁이 뜨겁다.
2014 천안여성영화제가 ‘소녀, 그곳에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13일(목)부터 11월16일(일)까지 4일간 신세계 충청점 문화홀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천안영상미디어센터는 매회, 뜨거운 예매 열기를 반영해 1차 예매는 11월1일(토)부터 8일(토)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2차 예매는 11월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 ‘천안여성영화제’(blog.naver.com/camedia08)를 통해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상영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센터는 예매율이 높은 개막작을 비롯한 인기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주말 이틀 동안 70%를 상회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개막작인 ‘집으로 가는 길’은 방은진 감독을 직접 개막식에서 볼 수 있어 천안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전문가와 함께 가족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별별캠프’는 올해 처음 시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제를 방문한 관객들에게 개막식 때 수능 수험표를 가져오면 선물을 제공하는 등 수험생 이벤트를 비롯, 드레스코드 ‘꽃’에 맞는 의상아이템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푸짐한 경품 행사까지 마련됐다.
친구·가족들과 함께 재밌는 영화로 마음의 추억을 쌓고, 더불어 선물로 두 손을 풍성하게 하는 알찬 구성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성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천안여성영화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amedia0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약 문의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041-415-0099, www.camedia.or.kr)로 연락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