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14-2015시즌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천안 연고지 복합베이스캠프인 ‘CASTLE OF SKYWALKERS’를 통해 프로배구 최초 연고지 정착과 함께 첨단 시설을 통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2014-201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지난 10월7일 천안 복합베이스캠프인 CASTLE OF SKYWALKERS에서 2014-2015시즌 사전 붐업을 위한 구단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구단미디어데이에 약 40여 곳의 언론사를 초청해 14-15시즌 준비 구단 공식 인터뷰 및 새로운 유니폼 발표 그리고 절강성 배구단과의 공개 연습경기를 준비했다.
현대캐피탈은 멘탈강화를 위해 단장과 대화의 시간, 국내 유명 스포츠 지도자들의 강의 그리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며 한층 강화된 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배구단 최초로 홈앤드 어웨이 방식의 전지훈련을 도입해 1차(중국전지훈련), 2차(중국팀 초정 실전 연습경기)로 나눠 훈련을 실시해 실전감각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일본 JT선더스 배구팀과 연습경기, 중국 절강성 배구팀과 기술교류 협약식, 미국페퍼다인 대학팀과 연습경기 등 국제 배구교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연고지 배구문화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선수들의 학교방문 배구교실, CASTLE OF SKYWALKERS투어 프로그램, 유소년 배구대회 지원 등을 통해 연고지 배구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14-2015시즌에도 즐거운 배구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