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아산지회는 지난 10월2일부터 5일까지 온양온천역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설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아산의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는 지난 10월2일부터 5일까지 온양온천역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설화예술제’를 진행했다.

‘예술과 자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아산예총에 소속된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국악 등 8개 협회회원 외에도 온주가야소리, 아산 실버악단, 그레이트 아르드 벨리댄스 등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했다.

제25회 설화예술제 주요행사는 온양온천역광장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펼쳐졌으며, 주무대 뒤편에서는 ㈔한국사진협회 아산지부(지부장 정만국)가 전국사진공모전 작품을,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지부장 김배현)는 제25회 아산학생미술실기대회 수상작을, ㈔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지부장 홍창재)는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제45호 설화문화 출판물을 및 시화작품을 각각 전시했다.

상설행사로는 흙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 손으로 빚는 작은 행복 ‘폴리머클레이’, 음악카페, 네일아트, 가야금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