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림미술관은 지난 9월27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故 이종무 화백을 추모하는 한국 현대미술 원로·중견작가 25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故 이종무 화백이 생전 작업실 장면(전시회 기간 일반개방).

당림 이종무 화백 서거 10주기를 추모하는 전시가 열린다.

당림미술관(관장 이경렬)은 지난 9월27일 ‘故 이종무 화백 추모 25인전’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당림 이종무 화백 서거 10주기를 추모하는 전시가 열린다. 사진은 개막식 장면.

이번 전시회는 당림 화백의 작품세계를 기리고 유지를 받들고자 추진된 당림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 현대미술 원로·중견 작가의 작품 25점이 오는 11월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당림미술관은 당림 이종무 화백(1916-2003)이 고향인 충남 아산으로 귀향해 1997년 6월에 설립한 미술관으로써 차남인 이경렬 관장이 운영 중이다. 미술관에는 당림 화백의 유작 150여 점이 보관돼 있다.

▶참여작가명단:구자승.김재관.김정자.노재순.박영동,박용인.서박이.서승원.성백주.신금례.신종섭.이근신.이병석.이석주.이인섭.이정지.전상수.정문규.조문자.최광선.최명영.최예태.최효순.홍수영.황용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