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평생학습센터가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은 홈페이지 메인화면. 천안시가 천안시민의 자아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평생학습센터를 새롭고 다양한 학습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외국어 강좌를 포함해 일반강좌 등 434개 과정 5895편의 컨텐츠를 운영해 왔으나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맞춰 12개 분야 607개 과정 8500여 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 했다.
특히 2014년 새롭게 교체된 컨텐츠는 미수강, 비인기 강좌를 인기 강좌로 교체하고 외국어 및 자격증 과정을 최신 과정으로 교체 또는 보강했으며 자격증 영역 강좌를 행정사 및 동화구연지도사 등 최신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했다.

개편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강좌는 총 12개 분야 607과정으로 어학(영어, 일본어, 중국어, 초등영어), 자격증(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행정사, 한자능력검정시험, 동화구연지도사), 컴퓨터(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MOS, OA), ·자기계발, 창업·재테크, 자녀교육(영유아놀이, 유아일반, 교육일반, 유아창의력, 유아영어), 여성육아(요리, 육아, 패션), 문화·예술, 생활건강, 취미·교양, 명사·성공학, MBC프리미엄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방법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cheonan.go.kr) 또는 ecyber.cheona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교육받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 수강신청한 후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서청 평생교육과 서필원씨는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