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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풍물5일장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한 결과 주변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풍물5일장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한 결과 주변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풍물시장의 이용객 증가로 교통 무질서 및 혼잡에 따른 사고위험이 증가해 교통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27일 풍물5일장 주변 도로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재지정하고 7월14일부터 1개월 동안 사전 단속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경제과와 교통행정과, 도로과, 안전관리과 유통지원과, 위생과 등 6개과를 계도반으로 편성해 8월14일부터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과 축산 부산물취급, 포장마차 위생, LPG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아산시청 교통행정과 이규원 과장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9월14일까지 2차 점검·단속을 시행한 후 9월19일부터 29일까지는 아산시청 전체 남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적인 점검·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