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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의 천국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

등록일 2014년07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그 동안 인스턴트 음식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 우리만의 토속적인 맛을 잊고 있었던 건 아닐까?

조미료 맛에 길들여져, 토속적 건강식을 추구하는 식당의 음식에는 “맛이 없다”라는 평을 하고 있진 않은지 한 번 쯤 생각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순수 국산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고유양념으로 승부를 하는 이곳은 한 번 와 본 손님에게 “진정한 맛을 아는 미식가들의 천국”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곳은 바로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

2013년 12월 천안 쌍용동에 탄생한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 25년 해물을 전문으로 다뤄온 사모님의 손맛으로 이뤄지고 있다.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 이름에서 금방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의 신선하고 구성진 요리를 잡수시고 장수하시라는 의미라고 한다. 의미가 큰 만큼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만의 고집이 있다.

일반적인 아구찜과 아구탕은 이미 체인점화 되어, 재료 및 양념장 등 모든 것을 조달받아 운영된다. 즉, 어딜가도 같은 맛. 그!러!나! 오직 장생(長生)만의 고유한 맛을 만들어 지키기 위해 처음부터 체인점화는 절대 반대하셨다는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의 대표.

이쯤되면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의 고유의 맛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대표메뉴인 아구찜, 아구탕, 해물찜, 해물탕, 산낙지 철판구이외 다른 메뉴 모두 직송된 해물로, 점포내 수족관에 보관하여 언제나 신선한 상태로 상 위에 오른다. 이런 해물을 기본으로 깔고 인공조미료 맛을 최대한으로 배제하여, 사모님만의 숙성양념장과 해물에는 이보다 더 적격일 수 없는 육수로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의 색깔을 낸다.

대표메뉴의 대표재료인 아구는 정말 버릴 것이 없다. 저지방 고단백으로 간과 위(대창)는 고소하고 쫄깃쫄깃하며 담백한 맛은 미식가의 입을 새롭게 한다.

아가미, 지느러미, 꼬리, 살코기 또한 특유의 맛이 있어 뼈 외에는 버릴 것이 없다. 아는가! 신선하고 상태 좋을 때만 나올 수 있다는 그 ‘내장’은 어디서나 쉽게 맛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허나 바로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에서는 맛 볼 수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또 다른 숨은 ‘해물 히어로’라고 하면 꽃게도 빠질 수 없다. 꽃게의 제철은 여름과 가을. 제철을 고려해 이제 슬슬 꽃게요리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 같다.

다양하게 맛보지 못 하는 꼬마손님들과 밥을 잘 드시지 않는 손님들을 위해 점심특선으로 준비한 ‘예산잔치국수’에서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만의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모든 ‘찜’과 ‘탕’은 포장 가능하고 ‘특선아구탕’, ‘홍합해물탕’, ‘생선알탕’은 점심특선 메뉴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다. 단,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니 타이밍을 놓치면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한다. 

‘도연(陶然)하다.’ 1. 술이 취하여 거나하다 ; 술이 네댓잔 돌아 얼굴에 도연한 빛이 감돌 때 2. 감흥 따위가 북받쳐 누를 길이 없다.

점심은 물론 저녁까지 각종 모임자리로 제격인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에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싶다. 소중한 가족·친구와 든든한 동료와 함께 모여 마음 벅차게, 해물 건강식 요리로 입을 즐겁게,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도연하게 즐겨보자.

조금 늦은 시간이라도 발걸음을 옮길 수 있게 ‘장생(長生)아구찜·해물탕’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도 주차걱정 할 필요가 없다. 단, 첫째·셋째 월요일은 휴일이다.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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