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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1일부터 17일까지 TJB 형상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와 꼬물꼬물~ 물고기 한지등 만들기 등의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물고기한지등 장면. |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은 우선 오는 8월1일부터 17일까지 한국미술의 창조적 발전과 미술문화의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TJB 형상미술대전의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연구소 ‘온’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는 박물관 내 구정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꼬물꼬물~ 물고기 한지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한지공예 체험프로그램은 2014년도 아산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써 우리나라의 지등(紙燈)문화와 전통기술에 관한 강의를 듣고 전시장에서 등(燈)에 관한 유물을 관찰한 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직접 물고기 한지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꼬물꼬물~ 물고기 한지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무료(입장료 별도)로 진행되며, 온양민속박물관(☎542-6001)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입장료는 일반(대학생)이 5000원이)는 며, 청소년 및 군인(직업군인 제외)은 4000원, 초등학생·유치원생(만 36개월 이상)은 3000원, 경로(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은 1000원이다. 아산시민은 신분증을 보여주면 1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