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 광장에 노란리본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시민들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노란리본에 적어 광장주위로 달아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