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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고등학교는 지난 5월9일 청솔관 강당에서 개교식을 개최했다. |
‘꿈과 열정으로 행복한 학교’ 배방고등학교에 대한 개교식이 개최됐다.
배방고(교장 우길동)는 지난 5월9일 청솔관 강당에서 전찬환 충청남도교육감권한대행부교육감 및 이선영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교식은 개교경과보고에 이어 교기전수, 감사패증정, 학교장 개교식사, 교육감 치사, 내빈축사, 교가제창, 학교시설 참관, 개교 테이프커팅, 교훈 탑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은 이날 ‘15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넣고 봉인했으며, 15년이 지난 후 홈 커밍데이에서 개봉하기로 했다.
배방고는 ‘꿈, 열정, 행복을 키우는 명품학교’를 슬로건으로, ‘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지닌 Glocal 인재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았으며 참여와 소통으로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학교는 지열 및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했으며, 최신식 교육시설을 구비하는 등 선진형 수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