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교육지원청이 제36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9년 연속 발명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자물쇠로 푸는 구구단’ 작품으로 과학완구부문에서 금상 수상한 온양천도초등학교 2학년 최법진 학생. |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이 지난 4월11일 실시된 제36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17개, 은상 26개, 동상 31개 등 총 74명이 입상하며 9년 연속 발명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생활과학Ⅰ,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분으로 개최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생활과학 10작품, 과학완구 2작품, 학습용품 2작품, 자원재활용 3작품 등 총 17개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금곡초등학교 6학년 방승호 학생은 생활과학부문에서 ‘위생만점 치약절약’, ‘양갈래 칫솔’을 발명해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동방초등학교 5학년 이가영 학생은 ‘지퍼로 높낮이 조절 베개’를 발명해 생활 속 발명아이디어로 금상을 수상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은 “9년 연속 학생발명품경진대회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은 아산이 과학적 메카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는 것으로써 과학적인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과학 환경조성과 지도교사의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능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