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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10월 개최

9개 전시관 운영 38개국 400여 기업·25만명 유치 목표

등록일 2014년04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오는 10월29일∼11월1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9개 전시관 운영으로 38개국 400여 기업·2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2012년 박람회 모습.

 
천안시가 개최 6개월을 앞두고 ‘2014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개막식, 전시관 구성, 부대행사, 폐막식 등 박람회 구성을 비롯해  단계별 추진계획, 각 부서별 분담업무 등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10월29일∼11월1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KIEMSTA2014’는 관람객 25만명, 참가국 38개국 400여개 기업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관하게 되는 ‘KIEMSTA2014’는 해외 유명 농기계박람회인 SIMA(파리 국제농축산박람회), EIMA(이탈리아 볼로냐 농기계박람회), 루이빌, 하노버 박람회와 함께 세계 5대 농기계 박람회 진입과 아시아 및 대양주 최대 박람회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농기계자재 전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내수시장 정체를 수출활로 개척으로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농기계수출 세계 10대 강국 진입에 초점을 맞췄다.

 ‘KIEMSTA2014’10월19일 개막


박람회 구성은 10월 19일(수) 오전11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전시관은 기능별로 구분하여 9개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기계 전시행사와 함께 국제농업기계 심포지엄, 농기계교육 훈련사업 워크숍,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사례발표회,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사업 사례발표 등 학술회의도 열린다.

또 농기계 연시 및 체험관 운영, 농작업 안전홍보관 및 첨단 농축산업홍보관, 임업기계홍보관, 축산기계홍보관, 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 참관객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세부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협의해 국제수준에 맞는 전시연출, 해외 방문객을 위한 인프라 확충,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최상의 관람서비스 제공으로 2012년 박람회보다 더욱 성숙되고 국제화된 ‘KIEMSTA 2014’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와 농기계조합은 2009년 7월 개최장소 변경없이 격년제로 개최키로 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KIEMSTA 2010’는 4일간 개최, 23만여명의 참관객 동원과 31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2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총 445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약 1억불의 수출상담 실적도 올렸다.
또 2012년 박람회 행사에서는 32만여명의 참관객 동원과 689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비롯해, 1428억원(1956건)의 수출상담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두 차례의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농기계산업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한국농기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농기계종합지원센터는 우리나라 농기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수출지원센터 역할을 담당하는 농기계산업의 허브로, 농기계 수출증대 및 천안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인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남은 준비기간 동안 완벽한 전시장 구성과 국내외 홍보, 제반시설 보강 등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두 차례의 박람회보다 더욱 성숙되고 국제화된 ‘KIEMSTA 2014’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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