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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지역의 업체를 중심으로 형성된 아산서부관광협회는 오는 8월14일과 15일 세계청년대회에 교황 방문이 예정됨에 따라 아산서부지역으로의 전국 천주교인 방문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아산레일바이크 장면. |
아산서부관광협회는 오는 8월14일과 15일 세계청년대회에 교황 방문이 예정됨에 따라 아산서부지역으로의 전국 천주교인 방문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예산 해미읍성의 천주교 순교성지와 더불어 아산의 공세리 성당을 스토리텔링으로 기획하는 등 천주교를 중심으로 한 전국 교인들의 아산서부지역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아산코미디홀, 아산레일바이크, 세계 꽃식물원을 중심으로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반나절 관광코스를 활성화 시켜 명실상부한 관광발전협의체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온천대축제 개최를 계기로 아산시 도고지역의 업체를 중심으로 형성된 아산서부관광협회에는 글로리콘도, BS콘도, 토비스콘도, KT수련원, 교원연수원, 도고파라다이스 스파, 세계꽃식물원, 아산레일바이크, 도고옹기발효음식체험관, 아산 코미디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따로 회장직을 두지 않고 아산레일바이크 최중각 본부장을 초대 간사로, 도고파라다이스 김천용 대리를 여행시설업 총무로, 토비스콘도 정덕영 차장을 숙박업 총무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