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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등록일 2002년09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향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짧은 연휴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한편, 최근 폭우 등으로 농수산물가가 폭등할 우려가 높음에 따라 이에 대한 물가관리에 대처해 검소한 추석명절을 맞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터미널과 재래시장 점검 및 정비를 오는 8일(일)까지 실시해 다중이용시설의 대형사고 예방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15일(일)까지를 추석맞이 도로정비 기간으로 운영해 도로 및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귀성객 수송 안전관리에 나선다. 연휴기간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형화재 취약대상 안전관리 지도요원을 배치해 휴무업체 방화관리 지도 및 지역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재난을 예방해 나가게 된다. 추석 물가관리를 위해서는 11일(수)부터 20일(금)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담합,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중점 점검해 나간다. 또한 20개 품목의 추석 성수 농수축산물에 대한 수급 및 가격안정 지도와 이?미용료를 비롯해 목욕료, 세탁료 노래방이용료 등 개인 서비스 요금에 대한 현장 지도도 강화하기로 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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