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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우리 마을 힘으로-남녀새마을지도자협 ‘분주’

등록일 2002년08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석손님을 맞을 고향마을 움직임이 분주하다. 마을 안 청소와 환영인사가 담긴 플래카드 등을 걸기 위해 각 읍면동마다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도 도고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오선)에서는 도고온천 진입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곳 주민들은 추석명절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남녀지도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월) 대청소를 실시한 것. 이날 정비활동으로 도고온천진입로를 포함해 도고면 신언1리 삼거리까지 왕복 7km 구간에 대한 제초작업은 물론 생활쓰레기 8톤을 수거하는 등 완벽한 노변정비를 마쳤다. 특히 이 도로는 도고지역의 대표적인 간선도로로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빈번히 찾는 도로로 관광아산의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을 하게 되었다. 한편 정비작업을 주도한 권오선 협의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 활동해 왔으나 농번기 등 주변여건의 어려움으로 자주 활동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 깨끗한 마을은 마을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풍토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영인면, 탕정면, 음봉면 등은 귀성객이 몰리는 도로 주변에 플래카드를 내걸고 다음주 내로 읍면동 대청소에 나서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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