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육아원은 지난 3월30일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삼일육아원 원생 58명과 원장을 포함한 직원 22명 등 80명은 지난 3월30일(토) 관광버스 2대를 나눠 타고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지점장 신현석)이 프로그램지원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가능했다.
삼일육아원 김태년 원장은 “한국 마사회에서 지원되는 프로그램지원 사업비를 유용하게 사용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꿈과 소망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국마사회에 거듭 감사드리며 시설 아동들이 건전한 사고로 보다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지난 3월20일, 프로그램지원 사업비를 후원한 한국마사회 천안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