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한 위기관리능력 배양 및 안전 경각심 고취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4월22일부터 5월10일까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
지난해 학교 등 42개소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 결과 어린이와 시민 등 2만6071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신청은 3월18일부터 4월5일까지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538-0322)로 하면 된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진체험실, 비상구문찾기체험, 지하철문개방 및 연기·암흑·장애물 탈출 등 총 6개 분야 14종을 소방서를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재난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산소방소 김봉식 서장은 “재난발생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인 만큼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사회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