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이장단장학회(회장 신억균)는 지난 20일 둔포면사무소에서 근면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대전보건대학교 김서영 양을 포함한 대학생 4명과 고등학생 2명 등 총 6명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이 부모님을 통해 전달됐다.
둔포면이장단장학회 신억균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본 장학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우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단장학회는 둔포면 이장 40명으로 구성돼 2003년부터 이장협의회에서 기금을 출연해 관내 우수 학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