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김태근)가 비만·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저녁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주간운동이 어려운 시민의 보건소 이용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저녁운동교실은 비만(BMI 25이상)자와 만성질환 및 고지혈증 등 비만관리와 운동요법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4월1일부터 6월28일까지(월·수·금 주 3회 총13주) 오후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하루 1시간 운영된다.
회원등록은 오는 29일까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접수하며, 등록한 회원은 체력, 체지방, 혈압·혈당을 측정한 다음 개인별 건강에 따라 운동처방사의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과 개인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통합보건서비스사업와 연계해 비만군, 건강위험군, 질환관리군 등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도 있다.
아산시보건소 김태근 소장은 “저녁운동교실은 주간운동이 어려운 시민에게도 보건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건강생활실천사항을 습득하게 해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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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는 4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비만·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저녁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원등록은 오는 29일까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접수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