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아산시청 자치행정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부정·불량식품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대악 척결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합동 단속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찰은 오는 6월5일까지를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위해식품 수입·제조·유통, 원산지 거짓표시, 악의적 불법행위 등을 원천차단 할 예정이다. 또한 위해식품사범에 대해서는 압수·폐기, 업체 폐쇄 등 행정처분토록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산경찰서 이재승 서장은 “위해식품사범은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