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2동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에 밑반찬 전달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송정숙)는 14일 월례회의를 갖고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12세대에 전달했다.
쌍용2동 부녀회는 매월 월례회의마다 회의를 마치고 밑반찬 배달사업을 펼치고 있다.
입장면 주민자치위,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려
천안시 입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수)가 독거노인을 초청해 따뜻한 생신상을 제공하는 해피데이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화) 열린 ‘해피데이’ 행사에서는 2월에 생일을 맞은 차모(76)할머니를 비롯한 20명의 생신상을 준비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노인들은 “매년 정성이 담긴 생일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지역민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에 모든 시름을 다 잊게 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노인건강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건강아카데미는 맞춤형 건강교육 실시로 건강수준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건강관리과 황민자씨는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천안시노인회와 연계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노년기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충무병원 권영욱 이사장이 ‘아름다운 노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쳤다. 노인건강강좌는 오는 6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4개월간 실시하고 7월4일 수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