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체국(국장 김종묵)은 12일(화)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 폴리’ 우표를 판매중이다.
이번에 발행된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는 한국을 대표할 만한 국산 캐릭터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발행되고 있는데 폴리는 ‘뽀로로’와 ‘뿌까’에 이은 세 번째 묶음이다.
EBS와 로이비쥬얼이 공동 제작한 ‘로보카 폴리’는 순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2012년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높은 캐릭터 가치를 평가받고 있으며 재미와 교육성,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티커우표로 발행되는 이번 우표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와 그 친구들이 10종의 우표로 소개되며, 총 200만장이 발행된다.
또한, 우표와 함께 꾸밀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티커가 우표 전지에 포함돼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