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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철희 의원 대정부 질의나서

등록일 2002년07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32회 임시국회에서 원철희 의원은 대정부 질의를 통해 환율하락과 달러약세에 따른 우리 나라 시장경제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 특히 원 의원은 대정부 질의에서 정부는 「1달러=1,000원」 시대에 대비, 경제체질 강화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공적자금특별위원회의 투명성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69조원의 공적자금이 회수가능하다고 했다가 현재에 와선 불투명하다고 꼬집었다. 결국 이는 ‘수익자 부담원칙’이 아닌 ‘전 국민 부담원칙’이라며 대책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공적자금 상환대책 수립, 회수와 관리를 위해 국회내에 상설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제의했다. 마늘농가에 대한 피해대책에서도 중국과의 마늘협상은 국민을 기만하고 월권의 협상으로 이뤄졌고 피해는 농민들이 고스란히 본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농민들의 계속되는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내 농업분야의 일방적인 양보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현정권의 임기 내에 무리하게 협상을 진행시키려는 것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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