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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광호텔 아산온천에

등록일 2002년07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음봉면 신수리 일대, 올 10월 착공 컨테코 건설 260억언 투입 아산온천에 새로운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이는 아산온천, 스파비스 등 위락시설이 들어온 뒤 또 하나 대형 호텔이 들어섬으로 아산온천의 활성화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 호텔이 올 10월 공사에 착공해 2004년에 완공할 것이라고 귀뜸. 이 관광호텔은 아산온천 관광단지내 남측 숙박시설 지구에 각종 편의 시설과 78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 관광호텔이라고 아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컨테코 건설(주)(대표 김상수)이 건립 예정인 이 관광호텔은 총 사업비 2백55억8천3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294∼3 일대 5천1백38㎡에 연건평 8천2백11㎡,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인 이 관광호텔은 ‘테마관광호텔’로 이름지었다. 이 테마관광호텔에는 커피숍과 패스트푸드점, 나이트클럽, 사우나, 놀이방, PC방, 크리닉센터 등 부대시설이 편의시설로 들어선다. 충남도는 이와 관련 지난 3일 컨테코건설(주)가 신청한 관광숙박업(테마관광호텔)의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아산시도 11일(목) 호텔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아산시 아산온천 관광특구 지정 10년 만에 아산온천에 관광호텔이 들어서게 됐다. 이곳 음봉면 신수리 일대는 지난 89년 1천2백9만㎡가 온천지구로 지정, 1일 온천수 채수 가능량 2천4백84톤의 중탄산 나트륨을 포함한 약알칼리성 온천지다. 현재 이곳에서는 건강테마온천 스파비스와 아산온천이 영업중이다. 이곳은 지난해부터 관광객이 늘면서 일반호텔 1개소와 여관 등 10여개가 영업중이고, 눈썰매장과 대중목욕 시설 2개소에 연인원 1백만명이 찾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곳에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고 또 호텔이 들어섬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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