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오는 12월7일까지 아산고등학교 체육관 등 86개 대통령 선거 개표소 및 투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대비 투·개표소에 대한 관련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적정 여부 등을 점검해 원만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86개소의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에 포함된 업무의 수행에 관한 사항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아산소방서 최종운 예방안전담당은 “투표소 관계자의 안전관리 강화로 원활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