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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울긋불긋 오색단풍’ 11월 초 절정

휴일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등 가을산행 장소로 인기

등록일 2012년1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자연휴양림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휴일 5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등 가을산행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인산은 서해안의 아산만과 삽교천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을단풍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면서 가을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색다른 즐거움과 완만한 산행코스로 아산시를 대표하는 산림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또한 영인산 입구에서 2km로의 인도 테크로드를 가족과 연인들이 걸어 올라가면서 지난 시간의 추억을 자연 속에 그리면, 한폭의 그림이 절로 그려져 감탄을 자아나게 하고 있다.

특히 수목원의 숲 생태공원은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 것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이 조성돼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억새밭에서는 가을의 추억을 남기려는 산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색단풍이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연인, 단체회원 등산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5km의 등산코스는 상투봉, 닫자봉, 신선봉(364m) 영광의 탑, 연화봉을 등산할 경우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모험심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최근 신종 레져스포츠로 박물관에서 주차장까지 620m의 외줄타기로 내려오는 스카이 어드벤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

또한 휴양림 주차장 뒤편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모험심과 자신감을 불어주고 극기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포레스토 어드벤처가 마련됐다.
영인산자연휴양림 방의석 소장은 “영인산 가을단풍은 11월초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을 중부권 최대 산림 휴양시설인 영인산에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안의 아산만과 삽교천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인면 영인산자연휴양림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휴일 5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등 가을산행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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