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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총력

등록일 2012년1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2013년 2월29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체 화재 중 겨울철에 화재가 38.5%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11월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주민들의 안전생활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적 겨울철 방화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탄절과 연말연시, 설날, 대보름 등 취약시기에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 다중운집장소 등에 소방차 및 구급차를 전진배치 할 예정이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모든 재난사고는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주민의 철저한 관심과 예방만이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최선의 길이다”라며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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