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오는 11월2일까지 노약자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총 1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에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확인, 소방계획서에 포함된 업무의 수행에 관한 사항 확인, 자체점검(작동기능점검 및 종합정밀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량대상 발생 시 강력한 의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특별조사 시 시설 내 관계자에게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시설 등 사용방법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안내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아산소방서 최종운 예방안전담당은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법질서 확립과 관계인의 준법정신 및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