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아산시 건축부서와 합동으로 10월~11월 중 11층 이상의 건축물 12개소에 대한 건축·소방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고층건축물의 증가와 더불어 화재 등 안전사고가 사회 문제화됨에 따라 고층건축물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되며,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과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수행, 특수가연물의 저장 및 취급, 화기취급 유지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아산소방서 강흥식 방호예방과장은 “고층복합건축물의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대응능력을 배양해 유사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