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의 한 주택에서 노후 된 세탁기가 작동 중에 모터과열로 불이 붙었으나 집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발생해 사람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주택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현재 아산소방서에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4269가구 중 보급불필요가구 2142가구를 제외한 2127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00%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