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7월26일부터 8월10일까지 24개의 소방응원협정 체결대상에 대해 재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응원협정 재정비는 상호 복합적인 연락체계와 인원, 장비 등을 확인·보완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응원협정대상의 출동규모와 출동요청방법 등을 사전협의해 응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소방대상물 및 지역특성을 고려해 출동에 적합한 응원협정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재정비를 시행했다.
아산소방서 강흥식 방호예방과장은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한 유관기관과 상호 보완적인 응원 및 공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응원협정은 재난이 발생하였을 경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역소방 응원출동체계를 구축하고, 협정체결기관 간에 응원출동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