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정호)은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 별관에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아동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150여 명의 아동이 참가한 체험행사는 환경인형극과 난타, 오카리나, 방송댄스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난타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난타체험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 후에는 온양 3동주민자치회 짜장봉사동아리 ‘두드림’에서 150여 명의 아이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온양3동 희망복지추진단 이정호 단장은 “여름방학을 집에서만 보낼 아이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아이들이 오늘하루만이라도 더 크게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