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58명을 대상으로 ‘제2회 2012학년도 학교급식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2년 상반기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점검 결과와 하절기 식중독 의심환자 증가에 따른 대책 협의가 이뤄졌다.
또 학생과 교직원, 조리종사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기법 연수가 함께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은 “고온다습한 시기인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전까지 특별·수시점검을 통해 상반기 위생 및 안전점검 시 개선사항요구에 대한 조치결과와 신학기 준비 등을 점검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