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이 오는 8월24일까지 폐휴대폰 및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
학교와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종교단체 등 사회 전체적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은 8주간 자체 집중 기간을 정해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일선학교에서는 각 가정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배포해 환경 보전의식 고취와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며,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및 재활용 업체로, 폐건전지는 시청을 통해 재활용업체로 전달 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이웃사랑의 실천도 함께 할 계획”이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녹색생활운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