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탕정 스포츠공원에서 삼성디스플레이로 부터 ‘내고장학교 도서전달 행사’로 63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 받았다.
내 고장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도서전달은 지난 3년간 25개교(초16교, 중 9교)에 도서가 전달됐으며, 금년에는 7곳의 초등학교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4곳의 중학교에 각각 7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해 전달한 것.
한편, ‘내고장학교 도서전달 행사’는 삼성 임직원들의 기부 마라톤인 ‘사랑의 달리기’행사와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펀드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