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이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책을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간 업무제휴 협약으로 시행되고 있는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대출 무료택배 우편서비스 사업’이며, 1인당 최대 대출권수는 5권과 대출기간은 14일로 대출·반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책나래 이용대상은 아산시에 등록된 시각장애인 및 중증(1~2급) 청각·지체 장애인이며,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와 신분증을 구비하고 본인 또는 가족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책나래 문의: 아산시립도서관(☎537-3953~4)
홈페이지(www.asc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