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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을 바탕으로 한 신뢰

이준화(35·SK엔카㈜ 천안직영센터 소장)

등록일 2012년04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뢰는 거울의 유리와 같은 것이다. 금이 가면 원래대로 안 된다. - H. 아미엘’

SK엔카㈜ 천안직영센터 이준화 소장의 평소 지론이다. 2002년 SK엔카㈜에 입사해 2007년 최연소 소장으로 부임한 이소장은 지난 5년 여간 천안직영센터를 이끌어오며 ‘정직을 바탕으로 한 신뢰’를 센터의 기준으로 삼았다.

이준화(35·SK엔카네트워크㈜ 천안직영센터 소장)

‘신뢰는 거울의 유리와 같은 것이다. 금이 가면 원래대로 안 된다. - H. 아미엘’  SK엔카㈜ 천안직영센터 이준화 소장의 평소 지론이다.

“2007년 7월1일 천안직영센터가 신규로 오픈되면서 서른살의 나이에 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안게 됐어요. 그동안 수도권 영업본부에서 근무해온 터라 아무런 연고도 없는 천안에서 5명의 직원과 함께 중고차량을 매입하고, 매각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정직을 바탕으로 한 신뢰’였어요.”

그러한 이소장의 지론은 처음에는 더디 보였으나 현재는 15명의 직원과 매달 200여 대의 중고차매매로 충남권에서 항상 A등급 이상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직과 신뢰로 맺어진 고객과의 관계는 입소문을 타고 또 다른 고객을 창출했다.

이준화 소장은 직원들과의 회의·미팅시간에 ‘정직을 바탕으로 한 신뢰’를 누차 강조하고 있다.

그는 “오픈한지 5년이 되어가는 센터는 일면식도 없던 고객과 신뢰로 맺어진 관계를 통해 또 다른 신뢰를 쌓아가고 있어요. 수년전 중고차를 매입했던 분이 그 차량을 다시 매각하기도 하고, 고객의 소개로 센터를 찾아와 본인의 차량을 매각하신 분이 그 자리에서 다른 중고차를 매입하기도 했지요”라며 “때로는 주행거리를 조작하거나 사고사실, 저당사실 등을 숨긴 채 차량을 매각하려는 분들도 있었고, 또 때로는 차를 매입한 분이 경찰과 함께 센터를 찾아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차량의 상태를 문제 삼기도 했지만 모두 큰 문제없이 원만하게 해결 됐어요”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이준화 소장이 직원과 함께 매입차량의 성늠진단을 하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센터는 주행거리조작 및 엔진·미션성능점검, 사고·정비이력 등 115가지 항목의 차량진단서비스와 엔진 및 미션 등과 같은 핵심부품의 수리보증서비스로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SK엔카네트워크㈜ 천안매매센터 이준화 소장 및 직원들은 정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과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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