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청·장년층 취업 통해 내일의 희망을 찾자

노동부 ‘청·장년층 내일 희망 찾기 사업’ 시행

등록일 2012년03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촉진을 위한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은 청년의 경우 고졸비진학 미취업자 및 대졸이하 미취업자, 장년층은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이 대상이다.
이들 청년층 대해서는 ‘취업상담 → 직업훈련 → 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지원한다.
사업별 참여대상 및 규모는 ‘청년층 YES 프로젝트’가 만15~29세(군필자는 32세)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고졸 비진학 미취업청년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곧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졸(전문대 포함) 이상 미취업자의 경우 최종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장년층 새일 찾기 프로젝트’ 는 만 40~64세로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4인 가구 기준으로 월 건강보험료 납입액이 8만6742원 이하인 가구, 가구원 소득합산액이 299만1100원 이하인 가구)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 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은 있으나 수급요건을 충족치 못한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더라도 최근 6개월 이상 계속 실직상태에 있는 자는 누구든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청년층 1092명, 중장년층1565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9개월 단계별 통합서비스 제공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은 참여자 개인별로 최장 9개월 동안 단계별·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음과 같이 각 단계를 성실히 참여하는 경우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다.
▶1단계(3주~1개월)는 1:1 직업상담, 직업심리검사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개인의 취업희망직종과 취업지원경로가 포함된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한다. 참여자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2단계(6개월)는 개인의 취업희망직종과 연계된 직업훈련을 받게 되는데, 내일배움카드(200만원) 발급과 함께 6개월간 월 최대 31만6000원(취업활동수당 20만원+훈련장려금 11만600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일반 실업자는 훈련참여시 25~45% 자비를 부담해야 하는데 반해,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 참여자는 직업훈련 자비부담이 면제되는 혜택을 부여한다.
▶3단계(2개월) 에서는 취업희망직종, 직업훈련 이수과정 등을 반영해 동행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 등을 통해 적정한 일자리를 집중 취업알선 받게 된다.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장년층은 천안고용센터(☎041-620-7451~6, 9587~9)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범 천안고용센터소장은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은 일자리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4월19일(목),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Dream & Job Fair’를 개최할 계획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층들이 적극 참여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