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의 의용소방대 조직을 활성화하고 능률적인 조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검열이 진행된다.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3일까지 남성의용소방대 등 21대 6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자체검열을 시행할 예정이며 ▶의용소방대 조직편성 운영상태 ▶교육훈련 실시사항 및 기록유지 관계 ▶대원의 임무수행능력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검열과 함께 응급처치 교육 및 기타 소방장비조작 숙달 훈련, 전담의용소방대 교육·훈련, 국민생명 보호정책 관련 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소방서 조남순 방호담당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화재현장과 봉사활동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며 “이번 검열을 통해 의용소방대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화재 등 지역의 각종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