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학교폭력 및 청소년 탈선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기적인 단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3일까지의 중점점검기간에서 식품위생감시원, 특사경, 경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유흥·단란주점의 청소년고용 및 출입묵인행위, 주류판매 ▷숙박업소의 음란물상영 및 청소년혼숙 등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형사고발과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