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민관이 제공하는 장애인서비스 제공체계를 분석해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전국적인 확대·실시를 앞두고 금년에 2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에 앞서 장애인심사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전국지사에 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사회복지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와 평가·반영, 체계구축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와 모니터링 등의 사례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시범사업의 대상은 신규 장애등록 신청자 및 장애연금 신청자이며, 장애인지원센터(국민연금공단 천안지사)로 전화·방문 시 장애인에 대한 공적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문의: 장애인지원센터 ☎550-8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