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2 나눔캠페인’을 통해 8억7600만원이 모금됐다.

아산시와 충남공동모금회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한 캠패인에는 시민과 단체, 기업, 기관 등이 참여했고, 익명의 기부자는 좋은 곳에 써달라며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아산시 사회복지과 이도선씨는 “이번 희망 2012 나눔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모금은 아산시 저소득층의 의료지원과 생계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