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의 난방실태 조사가 이뤄졌다.
아산시는 지난 27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중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총 1904가구애 대한 난방실태현황을 조사했으며,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동절기가 시작되는 2012년 10월, 기름보일러 사용가정에 대해 가구당 200ℓ의 난방연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유양순 팀장은 “희망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을 실시되는 난방연료 지원사업은 기관과 시민, 단체, 기업 등의 협조가 이뤄질 때 그 빛을 볼 수 있다”며 “희망복지지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 지원사업은 2012년 조직개편을 통해 구성된 사회복지과 내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복지와 보건, 법률, 고용, 교육 등 맞춤형 one-stop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