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과 천안, 공주지역에서 심야시간에 식당과 상가만을 골라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2일 모종동에서 이모씨(23·공주시)를 절도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2월2일 새벽 1시경 모종동의 ○○마트 자물통을 드라이버로 파손한 후 침입해 절취할 물건을 물색하던 중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검거 됐다.
또 지난해 4월부터 2012년 1월사이 아산과 천안, 공주 등의 식당 및 상가의 창문이나 자물통을 손괴한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침입절도 19회, 절도미수 2회 등 총 21회에 걸쳐 460만원 상당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