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6세이상의 다문화아동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이중언어교실과 음악, 미술 등을 배울 수 있는 ‘행복한 토요일! 감성 dream’을 운영할 방침이다.
매주 토요일 진행예정인 프로그램 중 이중언어교실은 원어민 결혼이민자 여성이 오전10시부터 수준별로 중국어와 영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언어수업 후 난타음악과 미술수업을 차례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이와 더불어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수업이 진행되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을 월2회 진행한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548-97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