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10일 ‘2012년 대입 수능 수험생’을 위한 112순찰 차량 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날 탕정파출소는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수험생 수송버스 5대를 시내권 수험장까지 에스코트 했으며, 온천지구대는 오전 7시55경 입실시간에 임박한 수험생을 온양고등학교 수험장까지 태워다주는 등 총 12명의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수송했다.
아산경찰서 허 찬 서장은 “수능 당일 경찰은 교통대책 뿐만 아니라 시험장까지 수험생들을 안전·신속하게 수송했다”라며 “수능 입실시간에 늦어 다급했던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