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아산의 초·중·고등학교 67개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내실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컨설팅을 요청한 학교에 교장과 교감, 교사, 전문직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19명이 직접 방문해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심층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과 프로그램 참여 현황, 자유수강권 및 저소득층 지원, 학교 연계 및 위탁 프로그램, 지자체·지역사회 연계 체제 구축,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수요자 만족도를 위한 강사 질 관리 등 구체적인 영역으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며 상담과 협의를 통해 해당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