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 다발지역 순찰차 거점배치’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20일부터 온양․온천․배방지구대 거점배치의 1개월 운영 결과 상반기 5분34초 보다 1분30초 빨리 현장에 도착했다는 설명이다(평균도착 4분6초-10월24일기준).
아산경찰서에서 시행중인 ‘112신고 다발지역 순찰차 거점배치’는 일일평균 73건의 신고접수 중 50%를 차지하고 있는 시내권 지구대를 중심으로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순찰차가 거점장소에 대기하면서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거점배치 지역으로는 ▶온양지구대: 관광호텔 사거리, 용화동 먹자골목 입구, 읍내동 주공아파트 ▶온천지구대: 온천초등학교, 아산고등학교 사거리 ▶배방지구대: 북수리 삼성전자 앞, 장재리 설화고등학교 등이며 기타 신고가 많지 않은 시외권 파출소의 경우 취약지 집중순찰을 통해 맞춤형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